절임배추 수령 후 부터 김장 후 보관 방법까지 안내해드립니다.

꼼꼼히 읽어보시고 맛있게 김장하시기 바랍니다.

1. 절임배추 수령 후 박스를 뜯어 상품을 확인해 주세요. 박스째 뒤집을 경우 물이 샐 수 있으니 고무대야 같은 것을 받쳐 놓고 그 안에 거꾸로 뒤집어주세요. 택배로 이동하며 하루 동안 가라앉은 물로 위에 있는 배추를 적셔주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상품에 이상이 있는 경우라면 절대 훼손하지 마시고 24시간 이내에 사진을 보여주셔야 교환/환불/반품 처리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 게시판 내 ▶교환/환불/반품 안내 게시글 참조)

여기서 만약, 배추가 살아 있다면 배추의 머리통 부분(아래 사진 참고)에 소금을 한 스푼 정도 놓으면 다음날 숨이 죽습니다. 이 과정에서 방법을 잘 모르시는 분은 고객센터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2. 김장 하는 당일(절임배추 수령은 김장일 기준 하루 전날 수령해 주세요.) 양념을 다 만든 뒤 배추를 소쿠리에 꺼내 놓고 위에있는 배추부터 버무리면서 물을 빼면 됩니다. 양념 만들기 한참 전부터 물을 뺄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하루 동안 물은 바닥으로 가라앉아 있고 위에 있는 배추는 물기가 빠진 상태입니다. 위에 있는 배추 먼저 버무리다 보면 아래에 있는 배추는 충분히 물이 빠지니 절대 소쿠리에 물을 미리 빼놓지 마세요. 물기가 없으면 또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3. 김장 후에는 가까운 시일 내에 드실 양만 실온 보관해서 익혀 드시고 김장 김치는 장기 보관 제품이기 때문에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어주세요.

간혹 몇 달이 지나서 김치가 무른 경우는 김치냉장고의 보관 온도/염도/양념에 들어간 재료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으며 절대적으로 절임배추의 원인이 아닙니다.

1년 농사인 김장을 위해 모르는 점이 있으시면 김장 전, 배송 전에 꼼꼼히 물어보세요.

업무시간 내 전화주시면 궁금한 점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